졸리브이 · 타이미 디스전에 달아오른 언프리티랩스타

입력 2015-03-06 09:24  

졸리브이vs타이미 대결에 언프리티 랩스타 최고 시청률

Mnet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가 래퍼 졸리브이와 타이미의 대결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방영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선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와 D.O(이현도)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성 래퍼들의 랩 대결이 벌어졌다.

졸리브이 타이미 제시 키썸 등 8명의 래퍼들은 두 프로듀서의 히트송을 재해석하는 미션을 받았다. 래퍼들은 제시-키썸-졸리브이-육지담 팀과 치타-지민-타이미-제이스 팀으로 나뉘어 500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쳤다.

MC메타 트랙에선 제시와 키썸, D.O 트랙에서는 치타와 지민의 일대일 대결로 꾸려졌다. 특히 키썸은 공격적인 랩으로 최강이던 제시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 D.O 트랙 슈퍼스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에선 과거 디스전을 통해 앙숙 관계를 형성한 졸리브이와 타이미의 정면 대결이 벌어졌다. 서로에 대해 도발하며 그동안 쌓은 감정을 담은 랩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타이미와 졸리브이, 키섬 등 출연진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랐다. 시청률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언프리티 랩스타 제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 최고 1.2%를 기록했다.

졸리브이 타이미 디스전을 본 누리꾼들은 "졸리브이 타이미 디스전, 속 시원했다", "졸리브이 타이미 디스전, 정말 정면대결이었다", "졸리브이 타이미 디스전,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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